보안이야기

빅테크 클라우드 보안 컨설턴트가 정리하는 국내외 보안 이슈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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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분석

미래에셋생명 개인정보 유출, 보험사가 해킹으로 뚫린 첫 사례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반나절 만에 유출을 확인했지만 무엇이 얼마나 빠져나갔는지는 아직 회사도 파악하지 못했다. 은행과 카드사에 이어 보험사까지 뚫리면서 금융권 침해사고가 발생하는 업권이 하나씩 늘고 있다.사고미래에셋생명 일부 시스템 사이버 침해로 고객 개인(신용)정보 유출. 보험사에서 해킹으로 정보 유출이 확인돼 신고된 첫 사례로 보도됐다.시기25일 오후 이상 징후 확인, 26일 새벽 유출 확인 (보도에 연도와 월은 나오지 않는다)피해유출 대상과 항목, 규모 모두 파악 중이다. 홈페이지는 사과문 열람을 빼고 기능이 막혔다.원인공식 발표 없음. 침입 경로와 원인은 외부 전문기관이 분석 중이며 공개된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는다.교훈침해를 빨리 알아채는 것과 유출 범위를 빨리 확정하는 것은 별개의 능력이다. 범..

2026. 10. 27.
보안 브리핑

10월 넷째 주 보안 이슈 — 아마데우스 경유 항공사 고객정보 유출, 한전 유출 3만5천명으로 확대, Plex2Shell KEV 등재

국내에서는 협력사·자회사 시스템을 거친 개인정보 유출이 잇따랐고 해외에서는 CISA가 Collabora Online, Arista VeloCloud, Plex Media Server, Siemens Software Center 취약점을 실제 악용 목록에 올렸다. 외부 계정과 외부 노출 서버를 다시 점검해 볼 한 주다.이번 주 국내 유출 사고 세 건은 모두 본사 핵심 전산망 바깥에서 시작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예약·발권 협력사 계정이 뚫렸고 롯데 계열 기프티엘은 대홍기획 자회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에서 유출이 났으며 한전은 외부 웹페이지에 정보가 노출된 데 이어 퇴직자와 협력사 직원 정보까지 추가로 확인됐다[2][5][10]. 해외에서는 CISA가 10월 20일과 23일 두 차례 KEV 카탈로그에 실..

2026. 10. 26.
사고 분석

연세대 포털 1만여 명 유출, 이틀 동안 두 번 열린 문

연세대 포털서비스에 외부의 비인가 접근이 이틀 연속 이어져 재학생·졸업생·직원 1만여 명의 연락처와 시스템 관리 정보가 빠져나갔다. 어떤 경로로 들어왔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사고연세대 포털서비스 비인가 접근으로 재학생·졸업생·직원 1만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시기보도 기준 20일 오후 7시와 21일 오전 10시 두 차례, 22일 공지(연월은 발췌에 나오지 않음)피해학번,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일부 시스템 관리 정보.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민감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됨원인공식 발표는 '외부의 비인가 접근'까지다. 침입 경로와 취약점은 공개된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는다교훈첫 유출 뒤 약 15시간 만에 두 번째 유출이 일어났다. 탐지와 차단이 얼마나 빨랐는지, 시스템 관리 정보가 왜..

2026. 10. 23.
사고 분석

LiteLLM 1.107.0 공급망 공격, 두 사람 승인도 탈취된 토큰은 막지 못했다

주간 다운로드 수천만 건 규모의 AI 게이트웨이 LiteLLM 정식 릴리스에 정보 탈취 악성코드와 원격 접근 트로이목마가 실려 배포됐다. 엔지니어 세 명의 GitHub 계정이 악용됐다고 하는데 그 토큰을 어떻게 빼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사고오픈소스 AI 게이트웨이 LiteLLM 1.107.0이 PyPI 휠과 Docker 이미지로 악성 배포됨시기보도 기준 어느 수요일 11:39 UTC 업로드, 몇 시간 만에 PyPI 격리. 정확한 연월일은 공개된 보도로 확인되지 않음피해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음. 설치·실행 환경의 클라우드 자격증명, LLM API 키, SSH·GPG 키, 브라우저 데이터, 환경변수 등이 탈취 대상원인공식: 엔지니어 3명의 GitHub 계정이 쓰였고 GitHub CLI OAut..

2026. 10. 22.
사고 분석

PHP2Shell, 코드가 아니라 그 밑의 런타임이 문제였다

웹 요청을 처리하는 모든 PHP 설치본에 영향을 주는 인증 없는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 두 건이 긴급 패치됐다. 애플리케이션을 아무리 안전하게 짰더라도 런타임을 갱신하지 않으면 노출이 그대로 남는다.사고PHP 런타임의 치명적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 2건(CVE-2026-109618, CVE-2026-109619, 통칭 PHP2Shell) 긴급 패치시기2026년 10월 20일 세부 내용 유출, 10월 21일 패치 공개피해확인된 침해 피해는 공개된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CISA는 공지 시점까지 악용을 관측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Cloudflare는 초기 공격 시도를 관측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 노출된 PHP 호스트는 510만 개 이상으로 추정된다.원인공식: 요청이 비정상 종료될 때 PHP 메모리가 손상..

2026. 10. 22.
사고 분석

한전 직원 2만4000명 정보, 민간 클라우드 웹페이지에 떠 있었다

한국전력 직원 정보가 외부 클라우드 웹페이지에 노출된 사실은 한전이 아니라 국가정보원이 먼저 찾았다.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조사는 협력사와 외부 해킹 두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사고한국전력 직원 약 2만4000명의 개인정보가 민간 클라우드 웹페이지에 노출됨시기노출 시작 시점은 공개되지 않음. 2026.10.01 국정원 광주지부 통보로 인지피해이름, 소속, 사번, 휴대전화번호, 사내 전화번호, 이메일, 직위 등 7개 항목. 한전은 고유식별정보·민감정보·고객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원인공식 원인 발표 없음. 협력사를 통한 유출과 외부 해킹 두 가능성을 모두 열어 두고 국정원·개인정보보호위원회·전남경찰청이 조사 중교훈직원 정보가 협력사와 외부 클라우드까지 흘러가는 구조라면, 그 끝단의 공개 상태를 조..

2026. 10. 22.
사고 분석

할리스 276만 건 유출, 남겨둔 임시 파일이 약한 고리였다

채굴을 노린 침입자가 클라우드에 들어왔고 그곳에 멤버십 개편 때 만든 과거 고객 데이터 파일이 남아 있었다. 운영 DB를 지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던 사고다.사고할리스 멤버십 정보를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인가되지 않은 접근이 발생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시기유출 추정 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이고, 회사는 10월 16일 유출을 확인해 19일 공식 입장을 냈다피해KISA 신고 규모는 약 276만 건이다. 중복 회원을 포함해 2009년부터 2020년 2월 11일까지 쌓인 데이터이며, 아이디·비밀번호·이름·생년월일·전화번호·주소·이메일·DI 등 9개 항목이 포함됐다원인회사 발표로는 외부 공격자가 가상화폐 채굴을 목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정상 접근했다. 어떤 경로로 접근했는지는 공개된 보도로 확..

2026. 10. 21.
사고 분석

할리스 멤버십 해킹, 35일간 이어진 접근을 뒤늦게 알았다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의 멤버십 시스템에서 비밀번호와 주소, 중복가입확인정보까지 빠져나갔다. 침입 경로와 피해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사고할리스 멤버십 시스템에 외부 비인가 접근이 발생해 2020년 2월 11일 이전 가입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됨시기9월 3일~10월 7일(회사 추정), 10월 16일 확인, 10월 18일 고객 통지피해ID,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서비스 이용 관련 정보. 피해 인원은 공개되지 않음원인공식: 외부 비인가 접근(해킹). 침입 경로와 수법은 공개된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는다교훈오래된 회원 데이터와 비밀번호 저장 방식, 이상 접근 탐지 체계를 함께 점검해야 한다타임라인2020.02.11 — 이 날짜 이전에 멤버십에 가입..

2026. 10. 20.
보안 브리핑

10월 셋째 주 보안 이슈 — OK저축은행 연속 해킹, 할리스 멤버십 유출, BeyondTrust·Ivanti 제로데이

국내에서는 2금융권과 유통 멤버십의 웹 서비스가 잇따라 뚫렸고 해외에서는 원격지원 장비와 VPN 장비 제로데이가 CISA KEV 카탈로그에 올랐다. 외부에 노출된 웹 페이지와 경계 장비를 다시 점검해야 하는 한 주였다.이번 주에는 외부에 열린 접점이 계속 공격받았다. OK저축은행은 대출신청 페이지에 이어 예금 서비스 웹페이지까지 공격받아 사흘 사이에 두 번 유출을 발표했고 할리스는 몇 년 전 가입한 멤버십 고객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빠져나갔다고 밝혔다[5][9][1]. 해외에서는 CISA가 Ivanti Connect Secure와 BeyondTrust Remote Support의 제로데이, Fortinet 경로 조작 취약점을 차례로 KEV 카탈로그에 추가했다[17][13][21].국내OK저축은행 대출신청..

2026. 10. 20.
사고 분석

BeyondTrust 원격지원 제로데이, 관리 장비가 내부망으로 가는 통로가 됐다

원격지원 어플라이언스 취약점이 공개되기 한 달 전부터 제로데이로 악용됐다. 공격자는 장비 하나를 장악한 뒤 저장된 관리자 자격증명과 정상 기능을 이용해 내부 단말까지 들어갔고 로그는 지웠다.사고BeyondTrust Remote Support(구 Bomgar) 취약점 CVE-2026-102764(CVSS 9.3) 제로데이 악용시기2026년 8월 29일 최초 악용, 10월 8일 패치 배포, 10월 16일 CISA 권고 및 KEV 등재피해피해 기관 수와 유출 규모는 공개된 보도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장비 root 권한 탈취, 자격증명 수집, 내부 문서 유출, 로그 삭제가 관찰됐다원인공식: 내부 메시징 컴포넌트의 메시지 출처 검증 미흡(CISA는 인증 우회로 분류). 공격 주체: Mandiant·GTIG가 Ar..

2026.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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