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늦은 Apple Watch SE 언박싱 및 후기를 전달해볼까 합니다 ㅎㅎ..
Apple Watch 6와 Apple Watch SE 중 어떤 걸 사야 할지 고민을 진짜 많이 했는데, Apple Watch 6는 화면이 상시 표시형이라 계속 켜져 있고 저는 그게 더 신경 쓰일 거 같아서 Apple Watch SE를 선택했습니다.!!
신사역 8번 출구 근처에 있는 가로수길 Apple Store에 들려 Apple Watch SE와 Apple Care+를 구입하였습니다.
Apple Store 직원들이 너무나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기분도 좋아지고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방문 전에 꼭 예약하고 가기!! - 예약 5분 전에 체크인을 해줬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대기하는 사람도 엄청 많았습니다. 근데 거리두기도 잘 유지하고 있고, 직원 한분과 같이 입장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언박싱 및 사용 후기를 설명드리기 전에 Apple Watch 6와 Apple Watch SE의 간단한 스펙 비교 정보를 보고 오셔도 좋을 거 같아요.
Apple Watch SE 40mm를 생각하고 갔는데 막상 44mm 하고 같이 착용해보니까 제 손이 작은 편인데도 40mm는 작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44mm 스페이스 그레이, 스포츠 밴드 블랙, Apple Care +를 구매하였습니다.
Apple Watch SE 44mm: 399,000원
Apple Care+: 69,000원
상자를 열어보면 시계 박스, 스트랩 박스가 있습니다.
시계 박스 안에는 충전 케이블, 설명서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쿠팡에서 보호필름을 미리 주문해서 시계 꺼내자마자 필름 먼저 붙여 줬습니다. Apple Care+를 가입했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후기를 보면 필름 붙이기 어렵다고 하는데 저는 쉽게 붙였습니다. 기포가 약간 남을 수 있는 데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저도 3일 차 되니까 지금은 기포가 하나도 없습니다.ㅎㅎ
스트랩 박스에는 M/L 사이즈와 S/M 사이즈에 밴드가 들어있습니다. 사이즈에 맞게 착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애플 워치는 줄질 하는 맛이 좋다는데 저도 얼른 다른 밴드도 구입해야 할 거 같아요.
밴드랑 시계랑 끼는데 처음에는 쉽지 않더라고요.. 결국 유튜브 보면서 했어요 ㅜ
본체를 키면 자동으로 아이폰과 동기화가 됩니다!
동기화 동안 Apple Watch를 충전기와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어플 중 좋은 어플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Autosleep (유료: 4900원)
인공지능 기술로 수면패턴을 측정해주는 어플이에요. 생각보다 엄청 정확하더라고요!
2. Streaks (유료: 5900원)
습관을 형성해주는 어플인데 자기가 습관적으로 하는 것들을 등록해두고 알람을 해주는 어플입니다. 매우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 Shazam (무료)
문특 지나가다 궁금했던 노래를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이상 Apple Watch SE 구매 및 사용 후기였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이 되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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