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애플워치 SE 언박싱 및 후기

동스토리 ㅣ 2021. 2. 5. 12:43

반응형

안녕하세요.

 

조금 늦은 Apple Watch SE 언박싱 및 후기를 전달해볼까 합니다 ㅎㅎ..

 

Apple Watch 6와 Apple Watch SE 중 어떤 걸 사야 할지 고민을 진짜 많이 했는데, Apple Watch 6는 화면이 상시 표시형이라 계속 켜져 있고 저는 그게 더 신경 쓰일 거 같아서 Apple Watch SE를 선택했습니다.!!

 

신사역 8번 출구 근처에 있는 가로수길 Apple Store에 들려 Apple Watch SE와 Apple Care+를 구입하였습니다.

Apple Store 직원들이 너무나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기분도 좋아지고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방문 전에 꼭 예약하고 가기!! - 예약 5분 전에 체크인을 해줬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대기하는 사람도 엄청 많았습니다. 근데 거리두기도 잘 유지하고 있고, 직원 한분과 같이 입장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언박싱 및 사용 후기를 설명드리기 전에 Apple Watch 6와 Apple Watch SE의 간단한 스펙 비교 정보를 보고 오셔도 좋을 거 같아요.

 

애플워치 6 vs 애플워치 SE 비교

Apple Watch 6와 Apple Watch SE 중 어느 것을 사야 될지 고민이 되시는 분들을 위해 정보를 비교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020년 9월 애플은 Apple Watch 6와 보급형 Apple Watch SE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성..

ehdtn1219.tistory.com

Apple Watch SE 40mm를 생각하고 갔는데 막상 44mm 하고 같이 착용해보니까 제 손이 작은 편인데도 40mm는 작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44mm 스페이스 그레이, 스포츠 밴드 블랙, Apple Care +를 구매하였습니다.

Apple Watch SE 44mm: 399,000원

Apple Care+: 69,000원 

 

상자를 열어보면 시계 박스, 스트랩 박스가 있습니다.

 

시계 박스 안에는 충전 케이블, 설명서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쿠팡에서 보호필름을 미리 주문해서 시계 꺼내자마자 필름 먼저 붙여 줬습니다. Apple Care+를 가입했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후기를 보면 필름 붙이기 어렵다고 하는데 저는 쉽게 붙였습니다. 기포가 약간 남을 수 있는 데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저도 3일 차 되니까 지금은 기포가 하나도 없습니다.ㅎㅎ

 

 

스트랩 박스에는 M/L 사이즈와 S/M 사이즈에 밴드가 들어있습니다. 사이즈에 맞게 착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애플 워치는 줄질 하는 맛이 좋다는데 저도 얼른 다른 밴드도 구입해야 할 거 같아요.

 

밴드랑 시계랑 끼는데 처음에는 쉽지 않더라고요.. 결국 유튜브 보면서 했어요 ㅜ

 

본체를 키면 자동으로 아이폰과 동기화가 됩니다!

동기화 동안 Apple Watch를 충전기와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어플 중 좋은 어플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Autosleep (유료: 4900원)

인공지능 기술로 수면패턴을 측정해주는 어플이에요. 생각보다 엄청 정확하더라고요!

 

2. Streaks (유료: 5900원)

습관을 형성해주는 어플인데 자기가 습관적으로 하는 것들을 등록해두고 알람을 해주는 어플입니다. 매우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 Shazam (무료)

문특 지나가다 궁금했던 노래를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이상 Apple Watch SE 구매 및 사용 후기였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이 되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